암 수술 환자들의 배액관을 관리합니다.
전립선암 수술 후 배액관을 삽입하는 경우에는 고인 체액을 체외로 빼내 상처 회복을 촉진하고,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수술 후 출혈, 감염 같은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기 위함입니다.
복강경, 로봇수술 같은 경우에는 수술 시 수술도구 삽입했던 부위를 이용하여 배액관을 거치 시키게 됩니다.
이때 배액관 삽입 부위나 배액관과 연결된 배액 주머니 관리 시 반드시 마른 상태를 유지하여야 하며 무균적 술기로 감염을 예방하여야 합니다. 배액관 제거한 자리도 최소 수일간의 드레싱과 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.